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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이야기/멋집

춘천카페 어반 그린 덥다 더버~

북한강 기슭에 춘천카페 어반그린

 

 

영업시간 11:00 - 21:00

주차 : 가능 (땡볕주의) 널널함.

분위기 : 좋음, 사진 찍기 정말 최고.

맛: 커피가 기가 막힘!

가격: 별다방과 비슷함.

 

 

무더운 여름 어느날 강원도 여행중 우연히

찾아간 곳이 아닌 일부러 검색해서 찾아간

계획에 의한 코스중 하나 북한강이 바로옆

춘천카페 어반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찾아갔는데 주차하고

들어갈려고 보니 이름이 달라서 뭐지?

했더니 1층 블리스는 다른 카페라고 작은

문구가 적혀서 겨우 찾아 계단으로 내려갔다.

 

 

검색을 통해서 보았던 사진속 모습 그대로

하지만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사진을 많이

찍어서 최대한 노력한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며 살짝인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사진찍기 정말 예쁜 곳이라 생각했다.

 

 

테라스 위치가 조금 바뀐거 같다~

리뷰에서는 물위에 있었는데...

비가 너무 안와서 강물이 줄어서 그런가?

아닌데 위치도 뭔가 달라 졌다 분명!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실내는 벌써 만석

밖에서 있으면 육수가 줄줄 흘러서

다들 주문하고 눈치를 봐가면서 빈자리

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다리가 아픈지 한분 두분 밖에 테이블에 앉고

어떤 분은 1층 카페로 올라가는 분들도 있고

그틈에서 빈자리 공략에 성공해 우선 앉고

주문은 천천히 했다.

 

 

케이크와 수제쿠키 같은 디저트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었지만 너무 덥고 힘들어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바닐라

라떼를 주문하고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고 커피는 기대이상 퀄리티

원두가 신선하고 맛있는 고급스러운 맛과 향기

보통 이렇게 좋은 맛을 내기 힘든데 시골이라

무시했는데 역시 이름난 춘천카페 값을 한다.

 

 

타 블로그 글을 봤을때는 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진 보다 싶이 저게 끝!

시원한 봄 가을엔 좋겠지만 한여름엔

땡볕에 타죽고 한겨울엔 강바람에 얼굴이

찢어질까 두려워 밖은 위험할거 같았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은 봄가을에 와서 그렇게

많고 다양한 사진을 담은거 같다.

 

 

춘천카페 어반 그린은 춘추에 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