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수이야기/여행

기장 해녀촌 죽도 보고 해산물 먹고

기장 죽도에 가면 해녀촌이 있다.

 

 

부산 가볼만 한 곳 검색을 통해서 찾아간

기장 죽도에는 해산물 일번지라 불리는

기장 해녀촌 노점들이 줄을 지어 있다.

단 주차가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여 미리

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하자.

 

 

기장 해녀촌 끝에 죽도에 입구가 있다.

그래서인지 다들 죽도를 가다 눈이

해산물에 돌아가 한상 먹고 간다는

노상 점포들중에 첫집은 손님이

줄을 서서 있어 다른 집을 추천한다.

솔직히 맛 차이 거의 없고 가격도

똑같아서 그집이 그집이라고 본다.

 

 

오이소~ 마 많이 드림니더~

총각여~ 일로마 오소! 많이 줄께!

호객 행위가 빈번한 이곳은 옛날 시장이

생각나게 하는 곳이다.

 

 

한쪽으로는 생선과 오징어를 말리고 있고

또 연탄불에 반건조 오징어를 구워서 파는

할머니에 모습은 재래시장 모습 그대로!

 

 

기장팔경 중 2경인 죽도는 기장읍 연화리

마을 앞에 있는 작은 섬으로 기장지역에

유일한 섬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널리

알려져 차성 8경의 하나로 불리었다.

섬에 대나무가 많다고 해서 죽도라고

불리는 이섬은 예부터 많은 묵객들이

자주 찾는 기장의 대표 명소라고 한다.

 

 

지금은 이렇게 다리가 있어서 쉽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데 저기 안에 집이 있는데

저건 누구에 집일까? 개인 소유일까?

그렇다면 저 사람은 정말 좋겠다 생각!

 

 

죽도로 들어가는 다리위에 보이는 똥배

다리가 있어도 똥배를 타고 들어가나?ㅋ

 

 

죽도 다리에서 본 기장 해녀촌 모습.

무슨 미늴 하우스 농장인가 싶지만

여기서 사람들 엄청 많이먹는다

특히 유명하고 맛있는 전복죽은 꼭!

먹어야합니다.

 

 

둘이먹다 둘다 죽어도 모르는 전복죽!

기장 해녀촌 대표 명물 중 원조다!